심플한 제품 만들기

심플한 제품은 한 가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다.
핵심인 것은 제대로, 그 외는 가능하게만 만든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 할 때는 이 기능이 왜 필요한지나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 보다, 언제 필요한지 물어보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과제가 일상적인 루틴이 되려면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야한다.
좋은 도구라면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에 추가 기능이나 선택 사양을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주요 작업에서 집중이 분산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함에서 중요한 것은 뒤섞이지 않았다는 점이지, 기능이 하나뿐이라는 점이 아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한 삶을 산다면 반드시 만족이 따라올 것이다. 단순함은 행복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_달라이 라마
“진정한 단순함은 불필요한 장식이 없는 수준을 넘어 ‘복잡함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_애플 디자인 총괄 조나단 아이브
대다수 천재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를 해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단순함을 활용해 성공에 이른다.’
본질에 집중하고 불필요하게 일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지 말라
디자인 팀은 우선 극도로 복잡한 제품을 만들어놓고 이를 점차 간소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잡스는 정반대 각도에서 접근했다. 그는 0에서 시작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소요되는 최소한의 단계를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을 통해 본질까지 분해하고 연결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듬
천천히 움직이면 일 처리가 부드럽다. 관찰하고,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노력을 조화롭게 발휘할 시간이 있다. 하지만 너무 느리게 움직이면 정체에 빠져 추진력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