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iftUI에서 @Observable을 사용하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iOS 17부터 도입된 @Observable 매크로가 기존의 ObservableObject를 어떻게 대체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

예전에는 이랬어요... ObservableObject + @Published

iOS 13부터 SwiftUI가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데이터 바인딩을 위해 ObservableObject 프로토콜과 @Published 프로퍼티 래퍼를 사용했어요. 이거 써본 사람? 손! ✋

class UserProfile: ObservableObject {
    @Published var username: String = "애플빠"
    @Published var level: Int = 1
    @Published var isOnline: Bool = false
}

struct ProfileView: View {
    @ObservedObject var profile = UserProfile()

    var body: some View {
        VStack {
            Text("유저명: \(profile.username)")
            Text("레벨: \(profile.level)")
            Text("접속상태: \(profile.isOnline ? "온라인" : "오프라인")")
        }
    }
}

근데 이거 문제점이 좀 있었어요. 복잡한 앱에서는 @ObservedObject, @StateObject, @EnvironmentObject 등 너무 많은 프로퍼티 래퍼가 있어서 헷갈렸죠. 게다가 클래스만 지원한다는 한계도 있었고요.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Observable 매크로

iOS 17부터는 @Observable 매크로가 등장했어요! 이제 간단하게 클래스에 이 매크로만 붙이면 끝! 👏

@Observable
class UserProfile {
    var username: String = "애플빠"
    var level: Int = 1
    var isOnline: Bool = false

    // @Published 더 이상 필요 없음!
}

struct ProfileView: View {
    var profile = UserProfile()

    var body: some View {
        VStack {
            Text("유저명: \(profile.username)")
            Text("레벨: \(profile.level)")
            Text("접속상태: \(profile.isOnline ? "온라인" : "오프라인")")
        }
    }
}

보이시나요? 얼마나 깔끔해졌는지! 🤩

@Observable이 좋은 이유 TOP 3

1. 문법이 훨씬 간결해요

@Published 프로퍼티 래퍼를 각 프로퍼티마다 붙일 필요 없이, 클래스에 @Observable 한 번만 선언하면 모든 프로퍼티가 자동으로 관찰 대상이 됩니다.

2. 성능이 개선됐어요

ObservableObject는 객체 전체가 변경될 때마다 알림을 보내지만, @Observable은 특정 프로퍼티에 대한 접근만 추적해서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합니다. 이건 성능 측면에서 진짜 칭찬해~ 👍

3. Optional로 된 객체나 Collection타입의 속성들 트래킹 가능

마무리

이제 @Observable로 코드가 훨씬 간결해졌죠? iOS 17 이상을 타겟으로 하는 새 프로젝트라면 ObservableObject 대신 @Observable을 사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혹시 기존 프로젝트를 마이그레이션 하고 싶다면, 점진적으로 바꾸는 게 좋아요. 앱의 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확장해 나가세요. 두 방식은 당분간 공존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Observable로 코드 한 번 갈아타보세요! 훨씬 편해진 SwiftUI 개발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 또 만나요! 🍎 iOS/Swift 꿀팁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와요~ 안녕~